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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고계에 여성파워 바람-카피분야 主무대 잇단 히트작 화제
광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중 한사람이 디자인포커스社의 具貞順사장(39)이다.정통 광고인은 아니지만 CIP(기업이미지통합.Corporate Identity Progra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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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험식 어린이 환경교육 효과만점
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조기교육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그러나 우리의 환경교육은 아직도 슬라이드를 보는 정도의 저급한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이다. 따라서 공해추방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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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비누방울 이야기」책낸 홍창표장학사
◎“비누방울 통해 「과학」과 만나요”/암기위주 과학수업 보다못해 결심 『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비누방울을 만들어 불며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.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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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
○…KBS-2FM『임백천의 뮤직쇼』(매일 오후2시)가 음악프로 고유의 특성을 살린 내용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. 종래 팝송과 개그를 섞어 흥미를 끌었던 방식에서 탈피, 수준 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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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 연예PD 6명 구속/가수등에 상납 받아
◎돈준 매니저등 15명 입건/5명 수배… “한명한테 3년새 5천만원 받기도” 연예가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민생특수부(심재륜부장,함승희ㆍ문세영검사)는 25일 가수들로부터 방송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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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학교에서는|"동요는 따분하고 촌스러워요"
『난 어지러워요. 지금 나 좋아졌나봐. 나 사랑하나봐…』『슬퍼지면 어때요. 울어버리면 되지. 떠난 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….』 지난 16일 하오 7시쯤 서울 대치동 M아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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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TV쇼」프로 무더기 제재(방송심의위)
TV쇼프로그램이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다. 방송심의위원회는 최근 KBS의『쇼! 여러분』 『즐거운7시』 『가요톱10』, MBC의『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』『화요일에 만나요』동 개별프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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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기교육 붐타고 「안방 유아원」 활기
집으로 찾아오는 선생님에게 5∼6명의 동네어린이들이 한팀을 이뤄 그림·노래·춤·숫자·글씨 등 지난 2일 하오 서울 구로동주공아파트의 한 가정에 모인 3∼4세 어린이들은 모두 6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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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정아, "1년후에 만나요"
『이번에는 무릎부상을 깨끗이 치료해서 꼭 재기 할 겁니다. 1년간 장기치료를 받고 나면 완치 될수 있다고 믿어요.』 박찬숙 은퇴이후 한국여자농구의 간판스타로 기대를 모아왔던 성정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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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지구촌의 한국인」·『명곡의 고향』·『세계의 대학』마당놀이형식의 고전 코미디 『천하 한마당』 신설
MBC-TV는 내달3일부터 추동계프로그램개편을 단행한다. 이번 개편은 아시아게임 때문에 계획보다 1개월가량 늦어졌다 이번 개편의 골자는 88올림픽등을 겨냥, 프로그램감각을 국제화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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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억이 손잡고 "강강술래"|열엿새 「우정의 불」밝힌 성화가 꺼지던 날
성화가 꺼졌다. 30억 아시아인의 「영원한 전진」을 밝혀주던 잠실벌의 성화가 불꽃을 접고 열엿새 우정의 큰잔치는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. 강강술래 노랫가락이 잠실벌에 울려 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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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향전등 시나리오 보내라
◇신상옥 및 재일거점책 김경시이 신명길에게 보낸 서신내용 ▲명길에게 나 때문에 너희들에게 피해가 안 가야겠다. 그러나 너무 겁도 내지말며 비관도 말아라. 일은 잘되어 가니 홍콩초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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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필·이은하등 출연영화 흥행 실패|배우·탤런트들의 노래도 인기 못얻어
최근 가수가 영화배우노릇을 하거나 배우·탤런트·모델등이 노래를 부르는등 일부연예인들이 자기영역을 벗어나 다른 분야에 뛰어드는 경향이 많았으나 대부분 팬들의 외면으로 판매·흥행에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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″「광고공해」비난에 책임 무거워져요〃
「자본주의의 꽃」으로 또는「필요 악」으로도 인식되어온 대량 소비사회에서의 광고는 그 공과 과가 논의될 만큼 사회·경제적으로 그 영향력이 막강해졌다. 생활주변 곳곳에서 우리는「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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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방송국 납량 임시 프로그램 마련|"시원한 산과 바다서 만나요"
7, 8월의 텔리비전 시청자들은 한결 시원해질 것 같다. KBS와 MBC 두 TV방송국은 무더위가 고비가 되는 7, 8월을 맞아 시원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한 납량 임시프로그램을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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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 붙은 치약전쟁|럭키의 「20년 무풍아성」에|미원서 콜게이트수입도전
국내치약시장에 불이 붙었다. 미원 「그룹」의 미원통상이 세계적인·판매망을 갖고 있는「콜게이트」를 수입하여 주식회사「럭키」가 20여년간 독점해온 치약시장의 공략에 나섰다. 두 회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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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과 바다와 강…「바캉스」안내 특집(3개 여성지 8월호 부록)
서울서 발행되는 월간여성 종합잡지들이 8월초 부록으로 일제히『「바캉스」안내』를 내 이채를 띠고있다. 작년보다 엄청나게 뛰어오른 각종 물가와 교통비마저 모두 올라 올 여름휴가는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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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믿어볼래요』방송금지|방송윤리위서 결정
한국방송윤리위(위원장 이항령)는 25일하오 제116차 소심의회를 열고 『믿어볼래요』(김인순 노래)등 5곡을 방송금지곡으로 결정하고 최근 예륜이 금지 결정한 43곡을 접수, 7월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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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과 북의 남매 20년만의 대화|서울의 한필성씨, 한필화와 단장의 국제전화 35분
【동경=조동오특파원】18일자 아사히신문은 조간 사회면에서 『북괴 빙상선수 한필화는 한국에 살고있는 한필성씨의 동생으로 밝혀졌다』고 크게 보도했다. 이날 아사히신문은 17일하오 3시